Younger Than Spring Time

이렇게만 자라준다면.. 길러볼 의사도..

어때~!!

Guinness에서 나온 사은품~~ 기네스는 참 선물을 많이 주는듯~
이번은 트럼프카드닷!! 원래 파인트4잔마시면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하나 달라고해서 얻어왔음~ㅋㅋ
재질도 종이치고는 참 괜찮은것 같음~

카드를 오랫만에 만져와서 이곳저곳 살펴봤는데..
엄청나게 쾡해보이는 킹퀸잭의 눈에 꽂혔다.
마치 밤새도록 놀음하고 아침햇살을 받으며 도박장을 나오는 도박꾼의 그것처럼~
암튼.. 킹을 보다가..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마이 네임이즈 얼 시즌2 에피소드3 Sticks & Stones
어린시절 수염난 매기를 놀린걸 보상하려 찾아가는 에피소드의 주인공
매기 레스터!!

허허.. 중학교때보다..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라있는 매기!!

아.. 국기 그리기 좀 빡시겠군;;;

가운데 있은 선인장위에서 뱀을 물고 있는 독수리 그림은..

-------------------------------------
아스텍족이 태양 및 전쟁의 신의 계시(돌과 선인장위에서 독수리가 뱀을 잡아먹고있는곳에 도시를 건설하라)를 받고 민족의 대이동을 시작하다가  1325년에 멕시코 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떼스꼬꼬(Texcoco)라 불리는 한 호숫가의 작은 섬에서 신의 계시와 일치하는 장소를 발견하고 그곳에 메히꼬-떼노츠띠뜰란(México-Tenochtitlan)이라는 도시를 건설한다.

-------------------------------------

이렇게 전설에 기초해서 그려진거였어!!! 오호호!!

멕시코로 검색을 해보니.. 참 멕시코란 나라는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은 나라더군~

멕시코음식은 세계 어딜가나 접하기 쉽고.. 부담되는 향신료가 없어서 그런지 똠양처럼 첫술이 어렵지 않은것 같다. 

여행에서 또.. 술을 빼놓을 수 없는데..

데낄라, 럼, 브랜디, 맥주.... 등이 멕시코 대표 술이라고 한다~

브랜디는 원래 유럽이 제대로라 하지 않던가;; 하지만 멕시코에서도 고품질의 브랜디를 먹을 수 있다한다.

그리고.. 길거리에도 먹을게 널려있고..

어쨌든.. 가격도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다고 하고, 먹을것도 너무 많아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 있겠군~~

멕시코인들은 아침을 9시쯤.. 먹고 점심을 3시쯤에 먹는다 하는데 그 사이에 간식을 꼭 먹어준다한다..

그리고.. 저녁전에 다시한번 간식을 먹어주고..  늦은저녁을 간단하게 먹는다고 하는데;;;;

하루에 다섯끼를 먹는거나 다름없는거잖아~

암튼.. YJ군도.. 멕시칸스타일로.. 많이많이 먹고..

멕시칸처럼 살좀 쪄서 돌아와라~ㅋㅋ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