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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네!!/안사람2010. 3. 21. 01:19
사진찍네!!/안사람2010. 2. 14. 01:11
사진찍네!!/안사람2010. 1. 4. 17:06
사진찍네!!/안사람2009. 12. 31. 17:10
사진찍네!!/안사람2009. 10. 12. 03:12
사진찍네!!/안사람2009. 10. 9. 22:09
오늘은 563돌 한글날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세종대왕동상 제막식이 있었다~
마침 교보에 갈일이 있어서 광화문으로 나왔는데~
광화문광장으로 나와보니 경복궁앞에 반질반질(?)한 세종대왕동상이 한눈에 들어왔다~
오후에 가서 그런지 복작거림이 좀 덜한듯 했으나.. 여전히 사진찍기는 쉽지 않았다;;;
동상바로 앞에는 이렇게 훈민정음이 새겨진 석판이 있다~
아.. 훈민정음..
쌤쑹은 훈민정음 불편하지도 않냐 -_-;;
기안같은것도 그냥 워드로 해라~~
암튼.. 그 앞에는 측우기가 자리잡고 있다.
1442년 장영실을 시켜 우량분포측정기를 만들게 했는데 그것이 바로 측!! to the 우!! to the 기!!
1639년 이탈리아의 발명가가 만든 측우기보다 200년이나 앞섰다는거!! 흠흠~~
그 앞에는 혼천의가 있다..
혼천의 맞나??
어쨌든.. 여러 어르신들이 모여서 서로 작동원리와 과학적 위대함에대해 말씀들을 하시는데..
흡사.. 전문 연구진들의 포럼같이 보일정도였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박사님되는거다!!
어쨌든.. 역사적기록을 뒤져보면.. 세종대왕은 참 업적이 많은듯하다~
하지만.. 난 어려서부터 국사에 문외한이라;; 똥망 ㅠㅠ
세종대왕 동상 바로 아래에 있는 지하에는.. 업적을 담은 전시관도 마련되어 있다~
거기까지 가보진 않았지만~ 기회가되면 함 가보도록 하자!!
그대들도 나중에 종로쪽으로 나올일이 생기면.. 세종대왕동상을 놓치지 말고 꼭 보도록 하자!!
약간 포동포동한모습이 실제 세종대왕의 모습을 잘 재현해 냈다고 한다~
실제로 보면 더욱더 푸근한 모습으로 백원을 지긋이 꺼내 비교하고 싶은 욕구가 용솟음칠것이야!! -_-aa
지체하지말고 롸잇~나~~~~우
보너스.
센스있는 구글은 오늘 어떻게 대문을 바꿔놨을까 하고 접속하니..
역시.. 구글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ㅎㅎ
짜잔~~~
한글의 아름다운 조합으로 영어가 만들어졌군;;;; 쿨럭....
어쨌든.. 구글 녀석들은 나쁘지 않았다~
잡설.
세종대왕동상은 총 20톤의 구리가 투입되었는데..
이를 10원짜리로 환산하면 3200만개란다..
그럼 얼마야;; 10원짜리 기준으로 3억2천만원..
구리를 사서하는것보다 10원짜리를 녹여서 만드는게 더 싸게 먹히려나;;
아니면.. 녹이는 공정에 더 많은 돈이 들어가려나.....
말이 그렇다;;
사진찍네!!/안사람2009. 9. 23. 17:09
매년 9월쯤이면 안성에 계시는 이모님덕에 포도를 맛있게 먹어왔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보내주신 포도때문에 입이 즐겁다~ :D
두종류을 보내셨는데.. 마스캇과 위 사진에 나온것인데 품종이름은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
껍데기는 얇고.. 당도높고.. 부드러운 과육;; 암튼 맛있다 으하하핳ㅎ하하하핳
포도만 먹고 뱃살좀 빼볼까나~~~~냐하하하하하하하핳하핳핳ㅎ하하~
설마....나중에 포도만 먹다가 영양부족으로 쓰러진 줄 알았는데.. 농약중독은 아니겠지;; 그럴린 없겠지..
암튼.. 안성포도.... 진짜 맛있다 ㅠ ㅠ 으허허헝~~~
이모님 캄사히 잘 먹겠습뉘다^^
사진찍네!!/안사람2009. 9. 23. 03:15
사진찍네!!/안사람2009. 9. 18. 03:28
사진찍네!!/안사람2009. 9. 4. 15:08
'어둠의 저편' 이후 5년 만에 출간한 신작 장편소설 '1Q84'!!
'1Q84'는 출간 3개월 만에 2009년 일본 전체 서적 판매 1위에 올랐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현재 문학부문 1위를 열심히 달리고 있는 중이다.
일본에서 처럼 품귀현상이 일어날정돈 아닌것 같지만~
교보에서 봤을때도 진열대에 몇권 안남은걸로 봐서 잘팔려나가긴 하는갑다.
좀더 깨끗한 책을 고르려고 망설이는 중에 비구매인 둘이서 남은책을 다 들어버리는 바람에..
빳빳한걸 잡지못한게 아쉬울뿐..
어쨌든 9월3일까지 2권을 예약구매하면.. 내용중 나오게되는 음악CD를 준다는 말이 있었는데~
아.. 예약하고 올껄 그랬나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잠시해본다~
일본에서는 소설의 인기때문에 비인기 앨범과 절판된 책까지 많이 팔렸다고 하는데~
초반에 택시안에서 흘러나오는 곡인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가 바로 그것!!!
발매후 9년동안 2천장이 팔린 '신포니에타'...
출간후 일주일만에 주문이 9천장까지 쇄도했다고 -_-a
굴욕이라 해야할지.. 아님 하루키에게 그저 감사해야할지.. 모르겠다.
나도 앨범하나 내서.. 하루키랑 친해진다음 다음작품속에서 찐하게 소개되면 좋겠다.
.....
헌데.. 그전에 하루키 사망하면.. 똥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