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쭈그렁 노인같이 보이는구만....
어쨌든.. 팻 매스니!!
1954년 미국에서 출생하여 14살 때 웨스몽고메리의 영향을 받아 재즈를 배우기 시작한다!!
재즈를 듣지 않는 사람이라도 팻 매스니라는 이름은 들어보았음직 한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offramp'앨범에 수록된 'are you going with me?'라는 곡을 최고로 꼽는 경향이 있다.
기타 신디사이저의 생소한 사운드에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퓨전재즈의 획을 긋는 앨범으로 등극해 그래미 상도 받았다..
뭐.. 팻 매스니는 그래미 상을 꽤 많이 받아 이젠 별로 감흥이 없을듯하다;;
매스니는 참 특이한게 머리모양도 항상 균일하고 옷스타일도 변함이 없다..
음악계의 스티브 잡스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어쨋든 살아있는 퓨전재즈의 전설이라고 불러도 괜찮을듯하다.
아직 활동도 왕성히 하고 있는 중이니....
올해초에는 'Orchestrion' 이라는 앨범을 발표했다.
오케스트리언 이라는걸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스스로 연주되는 일종의 기계장치라고 봐야할것 같다.
아래 있는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밴드를 다 몰아내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먹는다.
